-
'1+ 등급' 받으려면 비계 늘어난다…제주 흑돼지의 눈물
━ 제주도 “98% 이상이 비계” 진화 제주도의 한 돼지 축사에서 어미 돼지의 젖을 먹고 있는 개량종 새끼 흑돼지들. 최충일 기자 제주도내 식당에서 시작한 ‘비계 삼겹살
-
中 식당도 손님도 허리띠 조르기…‘18가지 요리’ 파는 식당 북새통
일자리를 찾기 위해 베이징, 상하이, 선전 등 대도시를 찾던 중국 청년들이 다시 고향 소도시로 돌아가고 있다. 높은 실업률에 고물가·저금리·저임금으로 살림살이가 팍팍해진 탓이다.
-
강화도 밴댕이 맛도 잡았다…위스키 제친 국산 증류주의 정체
━ 맛난 음식, 맛난 우리술 ‘만복정’의 밴댕이 세트(회·무침·구이)에 소머리국밥, 바지락칼국수를 더하고 주변 식당에서 장어구이까지 구해서 차린 안주상. [사진 이승훈]
-
섬쌀 탁주에 제철 밴댕이…군침도는 강화도의 한상
━ 맛난 음식, 맛난 우리술 ‘만복정’의 밴댕이 세트(회·무침·구이)에 소머리국밥, 바지락칼국수를 더하고 주변 식당에서 장어구이까지 구해서 차린 안주상. [사진 이승훈]
-
"3만원 밀프렙, 1주 버텨"…코로나 때보다 문닫는 식당 늘었다
직장인 김지현(34·가명)씨가 준비한 점심 도시락. 독자 제공 청주에서 직장을 다니는 김지현(34·가명)씨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일주일 치 점심 도시락을 준비하는 이른바 ‘밀프렙(
-
'비곗덩어리 삼겹살' 논란에…제주 외식업계, 이미지 개선 나서
지난달 29일 온라인 커뮤니티 ‘보배드림’에 ‘열받아서 잠이 안 옵니다(제주도 가지 마세요)’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. 문제의 ‘비계 삼겹살’.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
-
“이미 24개국 진출했다”… 알리, 테무 다음 주자는 징둥?
알리익스프레스 광고 갈무리.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최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이용이 급증하면서 올해 1분기 해외 직접 구매(직구)에서 중국의 비중이 대폭 늘어났다.
-
배민·쿠팡, 유료 멤버십 꼼수…소비자·자영업자만 덤터기
━ 배달앱 구독 경쟁 무료배달로 출혈 경쟁에 나섰던 배달 플랫폼(배달앱) 업체들이 한달새 노선을 급선회했다. 주춤하던 배달시장이 무료배달 개시 이후 다시금 살아나자 서비스
-
제주 충격의 '비계 삼겹살'…사장 "보상" 손님 "필요없어"
29일 커뮤니티에 올라온 '비곗 삼겹살' 사진과 영수증 캡처본. 사진 커뮤니티 최근 비곗덩어리 삼겹살 판매로 공분을 샀던 제주도 중문의 유명 흑돼지고기 맛집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
-
“포장 안 된다” 말에…먹던 술찜 테이블에 붓고 ‘먹튀’한 손님
한 식당을 찾은 손님들이 먹다 남은 술찜을 테이블 위에 쏟고 있다. 사진 네이버카페 '아프니까 사장이다' 식당에서 먹다 남은 음식 포장이 불가하다는 이유로, 남은 음식을 테이블
-
[빅 체인지] 안갯속 국제 정세…기술·협업·상생으로 격변기 넘는다
‘위기를 기회로’ 핵심역량 구축에 나선 국내 기업들 AI 활용한 가전기기로 일상 혁명 고객가치 창출 위한 어워즈 진행 연 20만대 전기차 양산 공장 기공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
-
독도서 잡은 거 아닌데요? 울릉도 독도새우 진품 논란 유료 전문공개
「 울릉도 먹방 투어 Old & New 」 울릉도는 섬이고 산이다. 동해 깊은 바다에 외로이 뜬 섬이자 우뚝 선 산이다. 육지와 멀리 떨어진 섬이고 경사 가파른 산이어서 울릉
-
"분명 군대식 말투였는데"…'50인분 닭백숙' 주문에 운 식당들 왜
군 간부를 사칭한 남성이 A씨에게 보낸 부대 공문. 사진 피해 업주 A씨 ━ 진안경찰서 수사 착수 전북에서 육군 간부를 사칭한 남성이 "장병 50명 식사용"이라며 시골
-
“빨래 다음날 배송”“우린 더 싸”…세탁앱 ‘피튀기는 클린 전쟁’ 유료 전용
Today’s 맞수 Interview 빨래 해방 그날 노린다 런드리고 vs 세탁특공대 빨래가 추억이 되는 날이 올까. 집 세탁기를 돌리든, 동네 세탁소에 옷을 맡기든 그 귀찮
-
토스? 야놀자? 컬리? 당근?…IPO 가장 앞선 강자는 누구 유료 전용
Today’s Topic 계획된 적자 끝? 등판 앞둔 장외 강자 ‘배토당야컬두’(배달의민족·토스·당근·야놀자·컬리·두나무)는 한국인의 생활 습관을 바꾼 혁신 플랫폼. 스타트업
-
'고가 화장품 논란' 전소미 "바지사장 아냐…직접 연구했다"
사진 레오제이 유튜브 캡처 최근 뷰티 브랜드 '글맆'을 론칭한 가수 전소미가 고가 논란에 휩싸였던 하이라이터를 직접 소개하며 "바지사장 아니다. 직접 연구했다"고 밝혔다.
-
[월간중앙] 밀착취재 | 코인 사기로 수백억 원 버는 청년들
“돈으로 안 되는 게 없는 세상…전관변호사 수하로 두고 수사동향도 빼낸다” 시세조종·다단계팀 운영하는 등 주식시장 주가조작 세력과 닮아 출생연도 따라 친목회 만들어 서로 일감
-
'상자에 벌레' 다 먹은 케이크 받은 사장 "배달 거지에 당했다"
음식에 벌레가 있다며 환불 요청을 한 고객이 음식을 대부분 먹은 뒤에 돌려보냈다는 한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졌다. 네이버 카페 ‘아프니까 사장이다’ 캡처 음식에 벌레가 있다며 환
-
비주얼 마스터의 깜짝 외도…'눈부시다' 환갑 신인 가수 유은호
━ 가수 데뷔한 패션 디자이너 정구호 이 사람을 설명하려면 머리가 복잡해진다. 1980년대 뉴욕에서 회사를 다니다 한식당을 차렸다. 90년대 청담동에 자기 이름을 건 부티
-
환갑에 ‘보컬’ 외도…영원히 철들지 않을래요
━ 가수 데뷔한 패션 디자이너 정구호 이 사람을 설명하려면 머리가 복잡해진다. 1980년대 뉴욕에서 회사를 다니다 한식당을 차렸다. 90년대 청담동에 자기 이름을 건 부티
-
맑은 설렁탕에 달달한 깍두기 국물…24시간 열린 ‘주당들 성지’
━ 이민영의 ‘SNS시대 노포’ 사진 1 서울의 노포 중에는 설렁탕집이 유난히 많다. 주인 입장에서는 손님이 앉자마자 이미 끓여둔 국물을 솥에서 바로 떠주면 되고, 손님
-
"어린이용 돈가스 주세요" 소식좌 성인의 주문, 민폐인가요?
돈가스. 기사와 관련없음. 중앙포토 성인이 어린이용 돈가스를 주문하면?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‘성인이 어린이 메뉴 시키면 민폐?’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.
-
[단독] 이미 29만개 대박…공무원이 만든 '서울라면' 美 수출된다
서울시 공무원이 만든 라면이 미국 등 해외 시장으로 수출된다. 서울시는 24일 "오는 5월부터 미국과 신흥국을 중심으로 서울라면이 수출된다"며 "시장 반응이 좋은 만큼 국물과 짜
-
기막힌 아이디어, 4억 쥐어주고 창업시킨다…LG가 주목한 것
지난 20일 서울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 ISC동에서 LG전자 사내벤처 6개팀의 데모데이가 열렸다. 마스킷 배호연 대표가 온라인 티켓 매니저 큐리스를 소개하고 있다. 박해리 기자